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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산전, 올해 최대 실적 눈앞
  • 경영지원본부
  • 2017-12-27 11:22:18 (조회 : 975회)
LS산전이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LS산전은 4분기에도 호실적 추세를 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85억원(키움증권)~504억원(신한금융투자) 수준이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1조 7391억원, 영업이익 1350억원을 거둔 LS산전은 지난 2013년 매출액 2조 3519억원, 영업이익 1749억원을 실현한 게 최대치다.

IB(투자은행)업계 예상대로 4분기에 약 500억원의 영업익을 낼 경우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1800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2013년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지난 2003년 LS그룹 출범 이래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거두는 셈이다.

◆국내·외 쌍끌이 성장= LS산전의 올해 실적은 해외시장에서 가파른 매출 확대와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맞물린 결과다. 미국 배전반 수출 확대, 동남아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 등 해외 실적 상승세와 전력인프라 부문의 수익성 개선 효과 등 전 부문에 걸친 탄탄한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사업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중심의 IT 대기업 투자 수혜를 톡톡히 봤다. 이는 변압기와 차단기, 배전반 등 전력기기의 고른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중전기 산업분야에서도 얼마든지 고속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무엇보다 4차산업혁명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추세로 자동화 사업부문 및 전력기기 사업분야에서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LS산전은 내년에도 사업별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력사업인 전력 부문의 경우 DC(직류) 전용 전력기기 신제품을 앞세워 신재생에너지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자동화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 사업화에 힘을 실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인프라 사업은 지속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며 안정적 전력계통 유지를 위한 노후 변전소 개·대체 물량, 동해 HVDC(초고압직류송전) 프로젝트 수주에 힘쓸 예정이다.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국가 중심의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 확보를 통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최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정책에 따라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에너지 사업에서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일본 태양광 시장 넘버원 노린다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LS산전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일본이다.LS산전은 일본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혼슈 이시카와현에 구축되는 사업비 약 460억원 규모의 18MW급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은 모듈과 관련 기기를 공급한 40MW급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발전소, 지난 10월에 준공한 39MW급 치토세 발전소에 이은 역대 세 번째 메가솔라 프로젝트 수주다.
LS산전은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EPC 역량을 앞세워 현지 메가솔라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주택용 솔루션과 수상 태양광 분야도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미토와 치토세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일본 메가솔라 발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과 EPC 역량을 앞세워 솔루션 공급은 물론 발전소 건설, 운영 등으로 사업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S산전이 내년에 매출 2조 6323억원, 영업이익 2164억원, 당기순이익 1513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보다 매출액은 8.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7%와 21.0%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전력 설비투자 확대, 공장 자동화 등 2018년 이후 연평균 7~9%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호평했다.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139203861514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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